미지근

공부도 어정쩡 취미도 어정쩡
그림에는 그깟 꼬맹이 말 하나에 의욕 상실할 정도의 애정밖에 없고
게임도 끝까지 해내지 않고 늘 가볍게 가볍게 취미정도로만 하지
코스도 늘 가볍게 가볍게 그러면서 남들 부러워만 하고
영어도 솔직히 더 파야 하는데 이게 뭐냐고

열정은 어디로 갔나. 애초에 있긴 있었나?
가진 것에 안주하면서 또 그러면서 남을 부러워 하는 게으른 인생

차라리 아예 차가웠더라면,
가지고 있지 않다면 원하지 않으면 되잖아.
뜨거워지기를 바라면서 불은 피우지 않는.

뭐 하나 아주 샤프하게 잘 하는 거 없고
뭐 하나에 아주 내 전부를 걸지 않고

아, 혐오스러워...

by 소니아♡ | 2008/07/31 16:06 | 일기 | 트랙백 | 덧글(4)

주말에-

서울에 없습니다.
산백분들 죄송해요. orz

...
으음 그나저나 비가 온다는데 정말로 걱정이네요.
어떻게 되려나.

흐리더라도 비만 오지 않았으면!
ㅜㅜ

by 소니아♡ | 2008/07/25 10:30 | 일기 | 트랙백 | 덧글(2)

고민.

나는 무엇을 하면 좋은가.

7학기를 마친 (약간 늦은)대학생으로써, 아무래도 걱정거리의 중심이지요.
사실 가진 건 알량한 공인영어 점수밖에 없습니다. 그나마 더 나은 사람도 많고,
그 외의 능력은 사실상 없.습.니.다.

대학 졸업은 곧이지만 일단은 한 학기 미루어 두었네요.
무엇을 하면 좋을지, 답을 내는 기간. 일단 여름학기에는 과외와 계절학기로 쿨다운 한 후,
한 학기 정말로 푹 쉬어버릴 생각입니다.

그리고 답이 나오면, 그 길에 필요한 것을 채우겠지요.

사실 대학원을 가겠다고 말하고 다니고는 있지만 그렇게 대답하면 복잡하게 얘기할 필요가 없어서이기 때문이기도 해요. 졸업하고 뭐 할거야? 라는 질문에, 글쎄... 뭘 할지 모르겠네. 취직도 어디 딱히 원하는 데도 없고, 여기저기 넣어 보고 되는 데로 갈까나... 라고 하면, 우울하잖아요.

확신을 가진 척, 대학원에 갈 거다! 라고 말하고는 있지만.
글쎄요...

by 소니아♡ | 2008/07/09 13:29 | 트랙백 | 덧글(6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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